쪽빛방... 커플후기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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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일에 쪽빛방에 묵었던 커플이예요~^^*
그전날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과감히 차를 놔두고 보성여행을 했다지요..^^*
하지만.. 보성은 차없이 가기에는.. 무리인 곳이더군요..^^*
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려.. 해가 진 다음에야.. 펜션에 도착했지요..^^
너무 고생스럽게 도착한 펜션이라그런지... 너무 편안했지요.^^
그리고.. 미리 방에 불을 넣어주셨던 센스넘치던 사장님..^^ 감사합니다..^^
너무 배고팠던지라.. 둘이서 먹는 바베큐도 얼마나 맛있던지..
사장님이 주셨던 고구마도~ 돌아오는 버스에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펜션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그리고.. 아늑했답니다~^^*
바로 앞에 바닷가와... 뒤에는 산이고...... 흔들그네에 앉아서 바라보는 풍경이
엄청 멋있더군요..^^* 씻으러 들어갔다가 온수를 작동하는 방법을 몰라 한참을
공부했더니.. 다음에 가면..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남자친구와.... 돌아오는 길에.... 평화롭게 여유로운 이런곳에 집짓고 살면
참~~ 좋겠다는 말을 했답니다.^^*
다음에도 시간되면~ 또 방문할께요~^^*
아!! 차 시간을 한시간이나 기다려야 했는데... 사징님이 배려해주신 덕분에~~
따뜻하게 한시간 더 있다가 잘 돌아왔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 있듯 시골에는 자연의 법칙이 있는듯 합니다.ㅠㅠ
화창한 날 편한 여행이 되셨으면 좋았을텐데, 짓궂은 날씨가 저또한 얄미웠답니다.
두분이 느끼셨던 고생스러움이 소중한 추억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두분 늘 거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