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던 별바라기에서의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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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08-20 10:03 조회92,53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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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달빛방에서 1박2일을 보낸 광주에서 온 4명의 처자들을 대표해서

후기를 올립니다ㅎㅎ

저희는 늘 여행에 굶주려있다 우여곡절 끝에 4명이 시간을 맞춰

별바라기팬션을 알게되어 기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처음으로 친구들과 기차를 타고 김밥, 계란 , 감자등을 먹으며

신나게 수다를 떨면서 가느라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금방 득량역에 도착했지요ㅎㅎ

득량역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장을보고 역 바로앞에 금호식육점(?)에서

저녁에 바베큐 할 고기를 사서 팬션으로 고고씽~!

<금호식육점 사장님 사모님 두분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흑돼지라며 삼겹살을 강추하셨었는데 삼겹살 정말 맛있습니다!!

저희는 목살이랑 삼겹살 먹었는데 나중에 부족할까봐 다시 고기배달 전화까지 드렸었다는...

전화로 배달도 된다하시더라구요^^>

여튼 팬션에 도착하니 앞에는 바다가 보이고 맑은하늘에 흔들그네에 ..

홈페이지에서 본 것처럼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달빛방은 복층이라 방에 들어가자마자

위에서 아래있는 친구들 찍어주고 난리가났었습니다 ㅎㅎ

들어가자마자 느낀건 생긴지 얼마 되지않은 팬션이라 그런지

정말 깔끔하다!!!친구들이랑 다들 여기 오길 너무 잘했다며 만족해했습니다-

저희는 광주에서 일상에 찌들어 좀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원했었는데

일단 이 곳은 객실이 총 3개라서 가족단위나 단체가 와도 너무 시끄럽지않은 분위기에서

편히 푹 쉬다가실수 있을것같아요~

저희 위층엔 가족손님들이였었는데..저희가 더 시끄러웠다는....ㅋㅋ

암튼 저희는 미리 갯벌체험도 예약해서 옷을갈아입고

갯벌체험장으로 갔습니다~ 체험장관리자분이신 아버님도 너무 친절하세요!

저희4명 모두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 본게 처음이였는데

생각보다 바지락도 무지많이캐고 기어다니는 게도보고 쏙도보고~

너무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팬션에 다시 돌아와서는 씻고 우리가 캐 온 바지락을 삶아서 바베큐와 함께 먹었는데

저희가 손수 캔 바지락이라 그런지 처음엔 너무 많을 것 같다해놓고

넷이 도란도란앉아서 바지락을 폭풍흡입했습니다 ㅋㅋㅋ

너무 맛있더군요!

남은건 다음날 아침에 바지락탕을 끓여서 해장도하구요~

저녁엔 젠가(보드게임)를 가져가서 바베큐타임때 같이 하면서 놀았답니다

저희처럼 보드게임챙겨와서 놀아도 재밌을것같아요^^

저희는 폭죽도 챙겨가서 밤에 팬션 앞 바다쪽에서 불꽃놀이도 했답니다!

조용한 마을이기때문에 당연히 소리나는 폭죽은 빼구요!^^

그렇게 신나게 웃고 떠들다보니 애들모두 너무 웃어서

얼굴에 팔자주름이 생길것같다며......ㅋㅋㅋ

저희가 찍은사진을 봐도 온통 다 해맑게 웃고있는 사진들뿐이네요~

팬션에 가서도 내내 아!행복해!너무좋다!!를 연발하다 왔습니다ㅎㅎ

누가보면 저 팬션알바생이라도 되는줄알겠어요..ㅠ

저 알바생아니여요......저 원래 후기이런거 귀찮아서 잘 남기지도않는사람인데

다들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잘해주셔서

저희는 뭔가 해드릴게 없을까하다가 이렇게 후기라도 남겨봅니다ㅋㅋ

솔직히 저희가 예약 할 당시에는 홈페이지도 없었고 아직 생긴지가 얼마 안되서

정보를 알기힘들었는데 제 글을 보고 다른분들도 조금 도움을 얻고

망설이지 말고 별바라기 팬션으로 오시길 !!ㅎㅎㅎ

저희 친구들끼리 갔던 여행중 제일 재밌었고, 제일 꺠끗하고 친절하고

예쁘고 좋은 팬션이였습니다!

두고두고 기억에 오래 남을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시간내서 또 한번 찾아갈께요~~~~~~번창하세요^^

 

댓글목록

송정해님의 댓글

송정해

어느새 짙은 녹색 나무들이 만들어 주는 그늘이 너무나도 고마운 6월의 초여름을 저희 별바라기 펜션에서 뜻깊은 추억 만들어가심에 저또한 마음이 설레입니다. 엑스포 축제의 열기와 함께 신선한 녹차밭의 싱그러운 맑은공기와 푸른 하늘또한 잊지마시옵고,저희 별바라기 또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늘 편안함을 드릴수 엄마품 처럼 따뜻한 펜션이 되도록 노력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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