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너무 좋아서 아쉬웠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2-08-20 10:03 조회90,761회 댓글1건

본문

<!--StartFragment-->

안녕하세요 ^^ 이용후기는 처음 남겨보네요 ^^;; ㅋㅋ

그만큼 좋은 곳이어서 여기에 들어오는 분들한테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저희는 14일 쪽빛방에 묵었었구요 홈페이지에서 보던거랑 다른게 없었습니다~~

부산에서 출발을 해서 갔는데 마을에 도착해서 보니 " 아!! 저기구나~~ "

하구 한눈에 알수 있겠더라구요~ㅋㅋ

펜션 앞쪽으로는 갯벌과 바다가 있고 주위는 밭이있구....

남친이 시골풍경을 참 좋아했는데 딱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나니 어떤분이 우산을 쓰고 내려오시는데 너무 젊으신거예요!!

그래서 깜짝 놀랬구 친절하게 방까지 안내를 해주셔서 또한번 놀랬어요~~

방에 들어서는 순간 깔끔하고 천장도 높고 창문도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화장실도 맘에 들었는데 특히 세면대가 너무 예뻤습니다 ㅋㅋ^^

짐정리를 대충 끝낸후 비가 와서 방에서 퍼즐 내기도 하고 조금후엔 떡볶이도 해먹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근데 여기까지 왔는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우산을 쓰고 잠깐동안 바닷가 산책을 했습니다~~

길을 걷는데 작은 게들이 빠르게 지나가는게 보이더라구요!!

너무 귀엽고 재밌는 구경이었어요 ㅋㅋㅋ

비가 많이 내려서 바베큐를 못해먹을뻔 했지만 친절하게 도움을 주셨습니다!!

펜션에 갔는데 바베큐를 못해먹으면 너무 아쉽잖아요 ㅠㅠ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고기도 맛있게 구워먹고 내리는 빗소리에 잠을 청했어요~~

밤에는 예쁜 조명들이 펜션을 비춰준답니다 ^^

혼자서 펜션을 정했었는데 남친이 너무 맘에 든다면서 계속 말을 하더라구요 !!

완전 뿌듯했답니당 ㅋㅋㅋㅋ

펜션도 너무 맘에 들었지만 사장님맞나? 젊으신 분이 너무 친절해서 놀랬어요!!

남친이 사촌동생하고 닮았다면서 깜짝 놀랐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갈준비를 마치고 나오는데 인사도 못드리고 나와서 계속 맘에 걸렸어요..

비가와서 제대로 구경못해서 아쉬운 마음에 9월달에 다시 한번 펜션을 찾을 생각이예요 ^^

그때는 좀더 재미있는 여행이 되겠죠 !!

지금까지 본 펜션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

 

댓글목록

송정해님의 댓글

송정해

부산에서 먼곳까지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는 아직도 퍼즐게임을 즐기시던 두분의 모습 생각에 다시한번 미소가 머금어지네요~^^ 참, 제가 사촌동생을 닮았다구요?ㅎㅎ 다음번엔 그 사촌동생분도 같이오셔서 저도 간만에 깜짝 놀래보고싶네요^^ 늘 부족하지만 저희 별바라기펜션을 소중한 추억속에 함께 담아주셔서 감사드려요~ 9월달에 다시 한번 오시면, 산책을 하셨던 그 방파제에서 낙지도 잡으실 수 있답니다^^ 무쪼록 건강하시고 저희펜션을 찾아주심에 늘 감사해하며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