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펜션에서 기억에 남을 추억을 담고 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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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성아산
작성일16-07-29 17:04
조회98,0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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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집으로 오는 길 마지막 휴가가 아쉬워서 급 예약을 하고 갔는데
완죤~~~~~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주차하고 햇빛에 그을린 얼굴을 하신 젊은 총각이 인사하길래 같이 놀러 온 분인줄 알고
뜨뜻미지근하게 반응하였는데 알고보니 사장님이셨어요. ㅎㅎㅎㅎ
완전 친절하시다는 건 안 비밀~~~
도착하기전 미리 에어컨까지 틀어놓으시고, 해수풀장에서 놀고와서 수영복을 테라스 난간에
널어놓았더니 빨래걸이까지 말 안해도 챙겨주시는 센스~~굿 잡입니다!!!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고, 사장님도 좋으시고, 시원한 바람에, 별까지 반짝이던 아주 아주 멋진
마지막 휴가였습니다~~
너무 좋아서 직장 동료들이랑 놀러가려고 또 예약 하였습니다~~
풍경 좋은 별바라기펜션~ 사진 투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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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님의 댓글
조치훈
전화 주셔서 재예약하실때 누구인지 바로 기억이 안나서 살짝 뜨끔했지만 이렇게 친히 후기를 남겨주시니 그때의 주차장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이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ㅋㅋ 충분한 휴식이 되도록 늘 노력을 한다지만 많이 부족함에도 이렇게 만족스러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 참 뿌듯하면서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몇번을 방문하시던 변함없이 늘 힐링되고 마음따뜻한 곳이 되도록 초지일관하겠습니다~
날씨가 연일 찜통입니다~ 잠시라도 눈을 감으신다면 시원한 바람소리를 선물하겠습니다. 조만간 또 뵈요 ^^